0926 Hamilton
엄청 있어 보이는 것 같은 동네, 해밀턴을 갔다
왜? 피쉬앤칩스 먹으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분 걸려서 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는 길이 일하러 가는 곳 중간이었다는 게 함정
가기 전 부터 찝찝했다는 게 함정
일하는 곳 근처에 가기도 싫어
참고로 뒤에 있는 저 비둘기가 노멀한 크기임
이것들은 너무 커서 처음엔 인형인 줄 알았음
내 쪽으로 걸어와서 깜놀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잡아먹을까봐 무서워서 도망갔다
간판이 너무 서양삘이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좋아하는 5-60년대 미국 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간 곳이 요기 요기
어느 블로그에서 보고 찾아 간 피쉬앤칩스 가게.
생각보다 모던?하고 생각 보다 커서 놀람ㅋㅋ
가게는 무지 한산한데 (아마 피크시간이 아닌 탓도 있을 터) 일하는 사람들은 많아서 한 번 더 놀람ㅋㅋㅋㅋㅋ
이걸로 끝이냐고?...................^^
설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크기를 보시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도 hot sea food baske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겹게 먹으려고 시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칩스는 하나도 못 먹었다는 게 함정이다
근데 딴 소리지만 샐러드를 3개인가 4개 중에 고를 수 있었는데
그릭샐러드 가든샐러드 코울슬로샐러드 새우아보카도샐러드 인데
새우아보카도 골랐는데 왜 코울슬로에 새우랑아보카도만 첨가 된 것 같은 느낌일까? 내 착각일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에 발룬티어 할 때 진짜 먹어보고 싶었던 병음료 ㅋㅋㅋ 뭔가 귀엽고 이뻐보이고 간지나보여서?ㅋㅋㅋㅋㅋ
술을 못 마시니까 이걸로라도 병맥 기분 느껴보고 싶어서? ㅋㅋㅋ 아 이렇게 말하니까 나 병신같다 아하하하하하하핳ㅎ...
다른 호주 음료처럼 탄산이 쎄지 않아서 좋았다
딱 한국에서 먹는 탄산 수준?ㅋ_ㅋ
담엔 다른 종류 도전해봐야지
괜히 쓸데없이 레몬탄산수 같은 거 만든다고 레몬 사다나르고 탄산수 사다 나르고 실패한 아픈 기억이 있다
담부턴 이런거나 사다먹어야지.....
상가에서 바라 본 바닷가 ㅠㅠ
여기 진짜 부자동네인가? 집들도 너무 이쁘고...... 이 쇼핑몰인지 뭔지도 무지 고급스러워 보였다
위 사진에서 길을 걸어가면 요런 곳이 나옴니다 우하하
사진에는 안 나왔지만 카페들마다 쇼파 내놓고 테이블 내놓았다능 사실
참 햇빛이 많은 주 여서 그런지 어딜가나 야외테이블이 무지 무지 무지 활성화 되어 있다
복도에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맥스브래너에서 본 넘 귀여운 컵 ㅋㅋㅋㅋ 사고 싶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병맛이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라운드어바웃은 한국에는 없는거라서 보면 꼭 찍게 된다
근데 은근 위험하다
이걸 본 순간
왜 호주에선 자가운전자가 대다수인지 1201번째 깨달았따
시티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티홀에 있는 전망대 가려고 했느네 보수 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년인가 2년인가 전부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이드북 꺼져라ㅗㅗㅗㅗ
걍 간지나는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