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ena1223 2012. 8. 11. 19:29







학원 연장도 그렇고 

일 자리도 그렇고...


참 그렇네 요즘.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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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코 떠나고 다른 곳 가고 싶은데도 한편으론 여기서도 안 해 본게 너무 많은 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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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핑 배웠는데 죽을 뻔ㅋㅋ..ㅋㅋ

게다가 초심자용이지만 인간적으로 보드 너무 무거운거 아니냐며

그거 들고 가다가 기운 다 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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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퍼스 파라다이스가 괜히 서퍼스 파라다이스가 아냐 

이렇게 거친 파도는 처음 봐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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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로 가볼까....

멀리멀리..




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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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준비하는 것도 돈이 한 두푼 들어가는 게 아니라서

마음이 진짜 무겁다


하루에도 열두번씩 그게 정말로 나한테 필요할까? 싶다가도..

지금 눈 딱 감고 몰입하면 나중에 배로 얻을 수 있지 않니? 싶어서 날 다독이다가도..

다시 생각해봐, 돈이 정말 많이 필요해... 싶어져서



에구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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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파이어 보고 왔으뮤.

학생이라고 말 안 했음 주말요금 다 낼 뻔 했네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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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하울링을 봤다.

커버레터 쓰고 레쥬메 쓰면서 완전 지쳐서 ㅋㅋ 아무것도 생각하기 싫었음...^_ㅠ.......



여기서 일 해서 한 두푼 벌 생각은 아닌데..

어차피 여긴 잠시 머무는 곳이고, 살 곳은 한국이니까

그렇지만 인간적으로 생활비는 벌어야 하니까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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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쯤 이 집에 살았는데

이사가고 싶다.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