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Aus./毎日

1206 금요일

serena1223 2012. 12. 7. 23:47


1206 금요일 




아,벌써 금요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직도 금요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동안, 무지 정신없이 지내다가 갑자기 셤 끝나고 학원 끝나고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니까 멍ㅋㅋ...ㅋ.. 그렇게 빈둥거리기 싫었는데 막상 일하러 가야 하니 그것도 귀찮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하루 종일 빵만 먹었다 아침에는 호박스프 핫도그 샐러드 점심 라면 저녁 햄버거 ㅋㅋㅋㅋㅋㅋ

요새 외식을 안 해서 잘 아끼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제오늘 음식 같지 않은 음식(?)을 사 먹어서 타격이 컸다 -ㅈ- 

레드부스터 다신 안 갈테다.... 그런데 갈바에야 차라리 수제버거 가는게 나을 듯 ㅠㅠ 


-

간만에 요가를 다녀왔다 올만에 하니까 몸도 무지 굳어 있고 아프기까지 함! 근데 확실히 하고 나면 조음! 


-

날이 너무 더워서 낮에 집에 있기가 참 모하다

근데 또 딱히 갈 곳이 있는것도 아니무...... 도서관은 가봤자 할 것도 없고 책 읽는것도 재미 없다 혼자 하는 건 이제 재미없다 그렇다고 여기 친구가 있는 것도 아니고 아 심심해 


-

이 한가함을 그토록 그리워 했으면서


-

글을 하도 안 썼더니만 어색하다 앞으론 성실한 글쓰는 노동자가 되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