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21
눈 뜨자마자 면접 보러 오라는 문자에 바로 콜! 해서 엄청 설레면서 갔다 왜냐면 오지잡인줄 알아서 ㅠㅠ 흑
근데 검색해보면 볼수록 뭔가 이상한거... 이거 설마... 했는데 역시나 한인잡 ㅠㅠ;; 내가 이력서를 하도 많이 내서 어디다가 뭘 냈는지 몰라서 감이 안 와뜸. 어쨌든 약속시간대로 갔는데 무려 1시간이나 기다려야 했다. 하ㅏㅏㅏㅏㅏ.... 진짜 너무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와 중에 전에 수속밟은 사람도 만나고 에라잇. 내가 지금 주눅이 들어있다보니(ㅠㅠ) 무지 짜증났다. 고작 이런 거나 하려고 이렇게 있나. 이런 공부하러 여기까지 왔나 싶어서. 어쨌든 이왕 온 거,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기다리면서 면접을 봤는데.. 여태 들어 본 조건중에 최악이었다. 아직 이런 곳이 존재하구나 싶어서....-__- 5불은 해도 해도 너무 하지 않나 진짜 ㅋ.......
그렇게 부려먹고 자기는 부자 되면 좋은건가?
난 아직. 잘. 모르겠다.
-
전에 한 번 한인카게에서 짧게 일해봐서 느낀건데,
시간당 11,12불 받고 일하는데 같이 일하는 호주애는 20불씩 받고 있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분 참 그렇다. 나란 사람의 존재가치가 12불 밖에 안 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였으니! 일 하다가도 '쉬발 내가 왜 쟤보다 일 더해?' 이런 생각이 마구 마구 든다!! ㄲㄲㄲㄲ 실제로 내가 일을 더 잘하고, 더 많이 했으니 말이다.
-
시간당 15불 주는 가게도 무지 미심쩍어하면서 결국 관뒀는데 5불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기분이 그냥, 참, 더러웠다. 고작 이런 이야기 들으려고 1시간이나 기다렸나. 싶기도 하고?!
-
아 모르겠다
무슨 의미가 있는걸까 이 곳에서 더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