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21
1. 어제 미친ㅋㅋ쉐어메이트덕분에(<- 쓸말 겁나 많은데 귀찮고 + 시간 아까워서...인데 언젠가 정말 '미쳤'다는 말로 밖에 표현 안 되는 그들에 대해 이야기 할 날이 오기를..) 2시가 넘어서야 겨우 잠듬!!! 돌아버릴 뻔 했음 ㅠㅠㅠㅠㅠㅠ 게다가 요새 생활리듬이 늠 불규칙해져서 아침마다 피곤에 쩔어서 산다ㅏㅏ 약속 없으면 일어나지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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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튜터를 취소시키고 싶은 마음이 200% 였지만...
꾸역꾸역 키쉬 하나 먹고 갔다.
도서관 카풰에서 플랫화이트 하나 사서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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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끝나고?ㅋㅋㅋㅋㅋㅋㅋㅋ
넘 졸려서 기진맥진..ㅋ.ㅋ
시티까지 걸어가서, 시티에서 호주식 brekky 즐기게 재료 이것저것 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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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장을 자주 보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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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먹을 게 없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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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찬장엔 뭐가 많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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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면 종류 별로 안 좋아하는데
라면이랑 우동같은거 비상식량으로 쟁여놓다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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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갑자기 brekky에 꽂혀서...사 먹어도 전혀 돈 안 아깝다는 지경에..ㅋㅋㅋㅋㅋㅋ
고작 butter on white bread+ 2 pieces of bacon + eggs 이긴 하지만 ㅋ
구운토마토도 첨 먹어봤는데 의외로 괜춘
겁나 짠 베이컨을 상콤하게 만들어주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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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소리인데
식빵이란 말이 따로 없고 화이트브레드로 대체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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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싶은 에클레어도!!
드디어 사왔다^^^^^
생크림 너무 많아서 먹기 버거웠다
근데 에클레어가 아닌, 슈 느낌ㅋ.ㅋ
원래 그런건가염?
먹어본 적이 없어서뤼 ㅡ,ㅡ
담엔 티라미수 사와야징
요새 밥 먹기 싫고
대신 서양음식에 꽂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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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안 받으려고 하는데!!도 사실 쉽지가 않다 ㅠㅠ;
자꾸 내 뜻과는 정 반대로 움직이는 내 무거운 몸뚱아리..흑.
거기다가 신경 안 쓰려고 해도 쓸 수 밖에 없는 생활비
내 한 몸, 내가 건사하고 싶었는데도
그마저도 잘 안 되어서 자꾸 신경이 쓰인다.
신경쓰지 않기로 약속했는데, 신경이 쓰인ㄷ
내가 여기서 이러고 있어도 되나, 싶은 생각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