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Aus./F00D

Scrambled eggs on Turkish

serena1223 2013. 2. 19. 18:21


한국에 있을 때, 난 치아바타를 넘넘 좋아했당 ㅎㅎ 

원래 달고 이런 스윗!!한 거를 싫어해서 담백하고 쫄깃한 그러면서 부드러운 ㅎㅎ 치아바타 완소!


근데 호주와서 치아바타 세일하길래 2팩이나 쟁여놓고 먹었는데

내가 알던 그 치아바타가 아닌, 겁나 퍽퍽하고 맛 없는 빵이었다 흐규흐규ㅠㅠ

먹느라고 무지 고생했음.


그러다 카풰에서 일하면서 터키쉬빵이 자주 나가는걸 보고 

집에 와서 도전!



소감은?ㅋ 

그나마 터키쉬가 내가 좋아하던 치아바타랑 쫌 비슷한 듯..

이것도 부드럽고 쫄깃한 맛은 없지만 그래도 괜챃음 



스크램블 해서 정석은 파마잔을 뿌려야 하는데 그런 거 음슴

모짜렐라 랑 브리치즈 얹어서 구워줬다 ㅎㅎㅎㅎ


사진은 참 없어보이게 나와쓴데 ㅋ 

사실은 매우 맛남!



특별히 간 안 해쓴데도 치즈가 있어서 간도 적당하고 

부드러워서 아침메뉴로 딱 좋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