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ty road 11. 붐붐(or 가미) at Myer

1 마이어 센터라고 해야하나 백화점이라고 해야하나

ㅋㅋㅋ

2

드디어 오매불망 ㅠㅠ 기다리던 볶음짬뽕을 먹었다

사실 한국에서 1번인가 2번인가밖에 안 먹어본 볶음짬뽕ㅋㅋㅋㅋ

썩 좋아하는 편도 아니었다 난 면을 안 좋아함 ^.^

3

근데 갑자기 먹고싶어져서 ㅠㅠ 

근데 같이 먹으러 갈 사람이 없어서

혼자서는 못 먹을 것 같아서 

일행 찾느라고 늦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근데....붐붐 가게 앞에 짜장면 광고판이 있고 거기엔 9.90 라고 적혀있고 또 바로 그 밑으로

볶음짜장,짬뽕과 볶음밥 등이 적혀있다

그래서 난 당연히 

점심때 다 9.90인줄 알았음 <-

근데 아니라고 함

짜장면만.....

나만 낚이는거임?

5

일부러 점심때 갔는데-ㅈ-

6

어쨌든 먹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뭐야 이게

맵고 짜고 근데 맛이 없고

맛이 없는데 맵고 짜고 

양도 썩.....

맛이 없다는 건 '맛'이라 불릴 만한 것이 없다능 이야기 

거기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이렇게 말하면서두 슬푸구낳0ㅠㅠㅠㅠ)

해산물은 너무 너무 너무 안 싱싱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원래 짬뽕짜장등에 들어있는 해산물은 별로 안 먹어서 

신선하건 말건 신경도 안 쓰는편인데

그런 내가 일케 말할 정도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이거 먹고 

속 쓰려 죽을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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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붐붐 다신 안 가려고 생각 중 이지만

혹시라도 가게 된다면 

보쌈만 먹어야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