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Southbank 나들이를 갔당





Roundabout :) 


언제나 그저 닥치는대로 눈치 껏 건너야 한다능ㅋ... 

난 소심하니까 오지아저씨 뒤에서 아저씨가 건너는 타이밍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기차가 지나가면서 그 소리에 깜놀 한 순간 아저씨 이미 건넜음 ㅡㅡ.....





첨에 ㅅㄹ가 안내해줬던 곳!

시티랑은 너무 다른 분위기에, 카페두 너무 많고 길이 너무 예뻐서 ㅎㅎ 계속 다시 가고 싶었는데 길을 몰라서 못 가다가..ㅋㅋㅋ 오늘 우연히 발견 발견 발견

집이랑 무지 가까운 곳에 있었는데.... 맨날 cultural station 에서 헤맸음 ㅡㅡ 




오늘 싸뱅을 찾은 이유 ㅋㅋ

사발에 나온다능 커피가 궁금해서 <-

진짜 밥그릇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 커피는 겁나 뜨거운데 손잡이가 없어서 누룽지 마시듯 들고 마심 ㅡㅡ....ㅋ



가게가 너무 조그매서 한참 헤맸음 ㅠㅠ...

테이블도 하나 없고... 걍 건물 통로에 테이블 덜렁 갖다 놓음ㅋㅋㅋㅋㅋㅋㅋㅋ뭐지 이 자유로움은


물마시는 병이 넘 귀여워서 찍었는데 다 안 살아나네 ㅋ




바로 이어진 공원 ㅎㅎ

호주는 공원이 참~~~~~~~~~~~~~~~~~~~~~~~~ 많아

별거 아닌 곳에도 무조건 공원이라고 부름






완전 자유로워



싸뱅의 명물(?)ㅋㅋ 인공비치 ㅋㅋ

나름 오다이바(보다는 무지 작지만ㅋ)처럼 모래도 갖다놓고 했음



해가 한창 일 때는 사람 무지 많아서 사진 못 찍었는데 4시쯤만 되니까...금새 다 사라짐ㅋㅋㅋ


호주 사람들 참 귀신 같음 ㅋㅋㅋㅋ

이 나라 사람들은 시계도 필요없이 사는 것 같음

해 떠 있으면 나와 놀고

해 지면 들어가고 ㅋㅋㅋ





쭉~ 쭉~쭉~ 걸어서 레이져쇼가 하는 곳으로 슝



마침 해가 지고 있던 찰나여서 황금빛으로 빛났는데.....

사진은 안 빛나네 




나도 담엔 저 언니처럼 저기 앉아서 책 읽어야지 ㅋㅋㅋㅋㅋㅋㅋ





이 배의 정체가 궁금했는데 7시에 시작하능 레이져쇼에서 정체를 알 수 있었음 'ㅅ'





카지노이뮤니다





이거 보면 내가 시티에 있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듬ㅋㅋㅋ




'In Aus. > 毎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즘.  (0) 2012.09.24
Thur. 20. 9 Brisbane Festival  (0) 2012.09.20
12.09.2012 - Local market  (2) 2012.09.15
요즘  (0) 2012.09.12
뮤지엄 선물  (0) 2012.09.12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