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은 난데 없이 윤종신옹의 너의결혼식

 

ㅋㅋㅋㅋㅋ

 

 

 

-

스타바는 세계적인 기업이라 그런지 신제품 나오면 호주도 바로 바로 출시된다ㅏㅏㅏ

그런데 맛은 한국보다 없는 듯.... 커피를 만드는 일에 종사하면서 느낀건데! 커피는 에스프레소도 중요하지만 우유도 그만큼 중요하다

 

한창 우유거품 만든다고 연습할땐 콜스 나 울워쓰꺼 젤 싼 우유 사서 쓰곤 했는데

그거로 만들다가, 가게에서 직접 손님한테 나가는 우유로 만들어서 먹어보면 정말 맛도 다르고 / 촉감(?)도 다르다.

 

 

 

-

그래도 가끔 한국식라테 먹고 싶으면 찾아가는 곳

 

항상 난 아이스라테 아니면 뜨거운 플랫화이트,라떼 이 정도인데...

이 날은 왠지 돌체라떼 시도 해 보고 싶어졌다 아마 어떤 이웃분이 맛있다고 글 올려서 그랬는지도?ㅋㅋㅋㅋㅋ

 

 

-

무튼 먹었는데...첨에 연유가 들어갔대서 무지 단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아이스캬라멜마키아토 랑 거의 흡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년에 1~2번쯤 마시는 아이스캬라멜마키아토

딱히 좋지도 싫지도 않음

그냥 ㅋㅋㅋㅋ 아무 생각 없을뿐

 

고로 이 음료도 암 생각 없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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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에서 아주 흥하는 일본음식점 중 하나. 얼핏 이야기는 들어봤었는데..왠지 요새 일식이 별로 안 땡겨서 ㅋㅋ 갈 일이 없다가 시티 돌아다니다가 급 배고파져서 우연히 갔다

 

내가 간 곳은 윈터가든에 있는 건데, 굳이 시티뿐만 아니라 여기저기 무지 많던걸로 기억

 

 

 

스키야키덮밥인가 뭔가 그거 먹고 싶었는데 왠지...ㅋㅋㅋㅋ 걍 대충 떼우고 싶어서 텐동으로 골랐다

 

텐동은, 내가 첨 일본문화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 일본 여행을 가게 되면서 -> 절대 빼놓고 싶지 않았던 음식 중 하나이다

내 이미지 속에, 텐동이야 말로 일본 음식 문화의 정수인 것만 같아서..ㅋㅋㅋㅋㅋ 호주에서 가끔 튀김을 

' 덴뿌라'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다 그 정도로 튀김 = 일본 ㅋㅋㅋㅋㅋ

 

거기다가 한국에서 먹는 튀김은 항상 분식이지 절대 밥이랑 먹는 건 아니지 않음?ㅋㅋㅋㅋ

그래서 더더더더 기대했는데

 

막상 일본에서 먹은 텐동은 그냥 그랬따

딱 튀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무튼 하나이치 텐동도 걍 $6 였나 그 정도 값 딱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듯!

저렴하게 먹긴 딱 좋은데 맛은...ㅋㅋㅋㅋ 그냥...

 

내가 호주에서 1년 지내면서 느낀 게

참 이 나라만큼 (+일본) 돈 값어치를 하는 나라가 드물다는 것.

 

호주는 진짜 비싼 건, 서비스도 촹촹촹 이고 퀄리티도 다르구 막 그르타? 뭐든 그렇겠지만..ㅋㅋㅋ 이 나라랑 일본이 진짜 특히 그런 것 같다 한국은 가끔 비싼거 사도 퀄리티 개구려서 사기당한거 같고 그런 기분 드는데..ㅋㅋㅋㅋ

 

 

-

 

근데 문제는!!

저 중에 뭐더라 고구마였나 하여튼 무슨 야채 튀김이 하나 거의 상할 지경 이었다는 것 ㅡㅡ

 

한 입 먹었는데 튀김 쉰 맛이 느껴저서 바로 버렸다.

 

 

-

바꿔달라고 할까 했는데 점원이 상당히 ㅋㅋㅋㅋㅋ 네가지도 없고 귀찮아서

걍 냅뒀다! 담에 가선 텐동을 다신 안 먹어야지

 

 

한국 가기전에 스키야키덮밥인가 뭐시기 그거 한 번 먹어보고싶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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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에서 인도음식으로 유명한 펀자비 에 갔다. 전에도 한 번 가려고 했는데 문 닫았길래 오후에만 하는 줄 알았는데 ㅋㅋ나중에 혹시나해서 인터넷 찾아보니까 점심에 짧게 오픈한다고! 그래서 ㅋㅋㅋ 레알 인디안 푸드는 어떤건가 궁금해서 먹어보러갔당. ' ㅅ ' 한국에서 딱 한 번 먹은 적 있는데..................너무비싸고............................................. 양도 얼마 안 되고............. 밥도 없고 해서...................... 그때 뭐래더라. 분당에 있는 곳 이었는데. 커리 두 개 뙇! 시켰는데 5만원인가..ㅋㅋㅋㅋ 근데 난을 딱 두 장 주고ㅠㅠ... 깜놀해서 '이게 다에요?' 했더니 이게 다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와서 돈까스 사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빡쵸

그 이후론 다시 안 감





무튼 이 가게는 얼마 전 버스가 가게로 돌진 해서 현재 한창 보수 중에 있....지만

영업은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심시간에 가면 $10에 즐길 수 있다며! 


다만 요즘 다른 가게들은 $10에 음료포함 인 곳도 많은데...

여긴 아님

ㅋㅋㅋㅋㅋ


난도 따로 시켜야함





갔을 때 사람은 이미 바글바글~

12시쯤 도착!




버터치킨이랑 또 뭐더라 무슨 비프커리였다.


버터치킨의 압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


그리고 난은 플레인으로 하나 시키고, 라씨를 하나 시켰돻

라씨는 첨 먹어본거여서 첨엔 매우 독특한 맛 이라고 생각했는데...먹다보니 은근 괜춘...

근데 또 먹을까 내가 과연?ㅋㅋㅋㅋㅋㅋ 



난 코크가 조아잉 'ㅅ'



쌀은 날라다니는 쌀

샐러드는 런치땐 모든 메뉴에 포함으로 알고 있는데 

ㅋㅋㅋㅋ

걍 야채여서 한 입 먹고 안 먹었땋



이렇게 시키니까 $23 정도 나온 듯?



-


버터치킨이 맛있어서 

집에 와서 담에 또 해먹음


치킨을 사와서 (허벅지 살 강추) 버터에 볶아서 익히고 

버터치킨소스를 붓고 

내 입맛엔 토마토 맛이 넘 강해서, 신 걸 안 좋아하는 나라서.

우유만 살짝 더 넣어줬다



집에서 만드는 사람들 레시피 보니까 

요거트도 넣고 코코넛 밀크도 넣고 하던데...

난 그런거 읍슴....ㅋㅋㅋㅋㅋㅋ



요새는 가능하면

한 재료를 살 때, 어차피 한 번에 다 쓰진 않으니까 

한 두번 더 응용할 수 있는 요리가 있을 때 사려고 한다


그러니 나에게

코코넛 밀크는 필요음슴

요거트도 필요음슴




-

요즘 여행 갈 꺼 땜에

가능하면 냉장고를 다 비우려고 한다

근데 ㅋㅋㅋㅋㅋ  사장이 우유를 4리터를 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음? 


냉장고 가뜩이나 좁아 터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오자마자 가져 온 야채 해치우려고 화이타 만들어서 흡입

화이타 맛이쪄

소고기 먹기 싫어서 치킨으로 만들었는데 백번 잘한 선택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다 

치킨러버되는거 아닌가 모름


일주일에 

5일을 닭을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내일은

우유를 해치워야 하기 때문에

스파게티를 할까?!


아니야

갈비탕을 먼저 해치워야 해ㅠㅠㅠㅠㅠㅠ




먹기싫어도 냉장고에 남아도는 야채와 우유 땜에 

1일 3식을 해야 하는구나

쉬는 날엔 귀찮아서 2식만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계란과 시금치 우유를 빨리 해치우려면

빵이 있어야 되는데

빵을 사오자니

놓을 공간이 없다


어떻게 해야 하지!!!!!!




이렇게 별 거 아닌 일상의 문제로 고민할 때 마다 

집에 가고 싶다ㅠㅠㅠㅠㅠㅠㅠ


집에 냉장고 2대 있는데............................................... 

한 번도 냉장고로 스트레스 받을꺼라는 생각을 하면서 살아 본 적이 없음

ㅋㅋㅋㅋㅋ큐ㅠㅠㅠ.......

엄마가 그만 쟁여놓으라고 한 적은 있는데,

그건 공간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다 안 먹고 버리니까 그런 거 였다며




나는 음식에 매우 예민한 사람이라

사실 쉐어하우스 살면서 요리 만들고 먹기 전에 다 설거지를 해야 하는 게 

매우 큰 스트레스이다!

다른 사람도 써야 하니 어쩔 수 없는 거 아는데

내 이기심대로 이야기 해 보자면,

난 음식 식는거 너무 싫음 ㅠㅠ ㅗㅗㅗㅗㅗ


그러나 이건 내가 어찌할 수 없는 문제이니까...

내가 어서 한국 가는 수 밖에 =_=





-


아 이럴때마다 진짜 너무 한국가고싶다.



계속 말하는거지만

갈 날이 뙇! 정확하게나와있으니까 더 싱ㅋ숭ㅋ생ㅋ숭한것같다



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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씐나는 휴!일!

간만에 외!식!을 하러 갔당^^^^^^^^^^^^^ 나는 한쿡에서도 딱히 외식을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았던 터라 즉 걍 귀찮으면 먹으러 가고 ㅋㅋㅋ 이런 정도라 외식에 큰 부담감이 없는데 호주 오니까...나는 괜찮은데 지갑이 싫어해서..ㅠㅠㅠㅠㅠㅋㅋㅋㅋ

 

쨌든 간만에 나가는 외식!

뭘먹을까~~ 고민하다가 도도미 갈까 그리스 푸드 먹으러갈까 하다가 결국 걍 그리스푸드로 ㄱㄱ

동행자가 그리스 음식을 먹어본 적이 없다길래 + 매번 한국음식은 나가서 사먹는거같아서 돈 아까워서 ㅠ.ㅠ

 

 

 

 

이름이 뭐더라 오쥬리? ㅋㅋㅋㅋ 뭐 이런 이상한 이름이었는데, 기로스기로스 인가 하여튼 웨스트엔드 중심가 코너에 있는 그 가게 바로 옆이당 어디갈까~ 하다가 맨 첫번째 가게는 진작 가봤었고 젤 유명한 리틀그리스?인가 거기는 이미 풀 ㅠㅠ

그래서 대안으로 ㅋㅋㅋ 자리가 비어있는 오쥬리(로 앞으로 부르게뜸)으로 ㄱㄱㄱㄱㄱ

 

주문하는 건 좋았는데

30분 기다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주문한 메뉴는, 잘 모르는 외계어로 가득 찬 메뉴판이라 ㅋㅋㅋㅋ 걍 대충 보고 2인용 세트 고름

모르는 곳에가선 이게 짱인것 같다

 

 

양/치킨/돼지 + 딥+ 피타브레드 + 구운치즈 + 칼라마리 + 정어리?같은 튀김+그릭 샐러드 + 문어  

 

 

의 조합!!!!!

음료는 언제나 코크님

 

 

-

기로스 기로스(로 부를꺼임)에서 2인 세트 시켰을 땐 감자튀김+치킨+양+딥+피타브레드+구운치즈 + 2종샐러드 였는데

감튀가 너무 많아서ㅋㅋㅋㅋㅋㅋㅋ먹다가 지쳤던 기억이 난다

그 외엔 걍 다 쏘쏘?!

 

 

여기는 감튀가 없어서 좋았음

근데 양이 너무 너무 너무 말도 안 되게 질겨서 자르다가 나이프가튕겨나갈 뻔 -ㅅ-

 

글고 사진에서 보다시피 야외테이블인데 넘 어두워서 ㅋㅋㅋ 뭐가 뭔지도 모르겠음ㅋㅋㅋㅋㅋ

그래서 걍 먹어보고 입맛으로 때려 맞춘건데.....

해산물이 갑!

 

칼라마리 이상한 튀김 문어 다 너무 너무 맛있어서

해산물 흡입ㅋㅋㅋ

난 원래 고기덕후인데 ㅋㅋㅋㅋㅋㅋㅋ 해산물 너무 맛이쪄 'ㅅ'1

 

 

저렇게 먹고 코크2개 해서 $60 좀 안되게 나왔던 것 같당!

맛있다아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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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시티에 뙇!! 하고 있는,

브리즈번 맛집으로 매우 유명한 멕시칸음식점.


이름이....뭐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구메즈x고메즈?

고메즈x구메즈?

둘 중 하나임 ㅇㅇ



-

오늘의 도전은 치킨 샐러드~~~!



그릴치킨+허니머스타드 소스가 먹고 싶었는데ㅠㅠ

블번 왠만한 브런치 혹은 카페 다 다 뒤져봐도 없길랭...걍..ㅋㅋㅋㅋㅋㅋ

눈에 띄는 곳으로 들어갔다. (아무래도 저 샐러드는 내가 만들어야 하나 봄 -ㅅ-)



-

가격은 $10



-

맛은..ㅋㅋㅋㅋㅋㅋ

그냥 딱 보이는 그대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마토가 많이 들어가서 멕시칸 느낌 물씬???일려나

ㅋㅋㅋㅋㅋㅋ


아니 그거 말고 

나는 그린페퍼소스 라는거 갖다 먹었는데...(이름이 궁금해섴)

와웅ㅋㅋㅋㅋㅋㅋㅋ

할라피뇨 녹여놓은 맛이었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아주 인상깊었다



-

부리또는 내가 너무 너무 싫어하고 ㅠㅠ 

(샐러드에서도 그런데, 그 특유의 냄새가ㅠㅠ.... 뭐지? 고수 비슷하던데)


퀘사딜라는 넘넘 좋아하는데, 

2조각에 $10! 

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과연 사먹을 날이 올까? <-이래놓고 낼이라도 사먹으러 가긴 갈 듯ㅋ

궁금해서

ㅋㅋㅋㅋㅋㅋ





-

샐러드는 걍 간단히 먹기 좋았당^^^

뭔가 특유의 요상한 냄새는 쫌 걸렸지만,

이 가게 치킨 넘 맛나잉

ㅎㅎㅎㅎㅎ



부리또 시켰을 때도 

밥 이랑 콩 먹기 싫어서 

스파이시 치킨 만 골라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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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마이어 스타벅스에서 페스티벌 타워 있는 쪽으로 내려 가면 있다능!!

사실..스푼에서 브런치 먹으러 갔는데 마땅한게 없어보여서ㅠ.ㅠ 브류도 갔는데 거긴 이미 아침메뉴 끝나서 먹을 게 없었고...

그래서 서브웨이 가야 하나 고민하다가, 올만에 케밥먹으려구 걍 눈 앞에 있는 곳으로 갔당^.^

 

 

1.

이 가게의 매력은?

저렴한 가격!

 

골코에서 케밥 사 먹었을 때 사이즈는 오로지 1개 였고

$10 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물론 가게 마다 다르겠지만 내가 사 먹은 곳은 그랬음ㅋ)

 

여기는

s/m 중에서 고를 수 있고

어떤 사이즈를 사던 음료가 공짜!

 

 

케밥엔 언제나 코크님

 

(근데 이거 발음이 '개밥엔 언제나 코크키ㅣ님' 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호주는 케밥이 식사대용인 경우도 종종 있어서

의외로 굉장히 든든함 ㅎㅎ

 

3.

웅 맛은...뭐 다 똑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밥은 사실 진짜 진짜 진짜 안에 들어가는 부속물이 구리지 않은 이상

소스빨이라서 ㅋㅋㅋㅋ 난 언제나 스윗칠리+할라피뇨의 조합으로 ^^^^

 

여태 먹은 케밥 가게 중 유일하게 맛이 없던 곳은

집 앞에 있는 곳 -ㅅ-

 

 

4.

담엔 브런치 하러 가구 싶땅 ㅎㅎㅎㅎㅎ

 

 

 

5.

골코 있다가 브리즈번 와 보고 깜놀

ㅋㅋㅋㅋㅋㅋ

 

뭐가 이리 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골코에서는 뭘 먹어도 기본 $15 이상은 생각했어야 했는데

브리즈번도 그렇긴 하고 물론 더 비싼 곳도 많지만 ^.^

브리즈번엔 푸드코트가 있다며!!!

 

저렴하게 먹고 싶으면 얼마든지 저렴하게 먹을 수도 있는 것 같다

 

it's up to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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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1 커피 at CBD

In Aus./F00D 2013. 2. 24. 22:21

사실..ㅋㅋㅋㅋㅋㅋㅋ 7/11 은 어디에나 있기 때문에 굳이 브리즈번 시티 라고 칭하기도 좀 뭐하지만..ㅋㅋㅋ 내가 이걸 산 곳은 브리즈번 시티 이기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작년 6월인가, 학원 애들이 $1 커피(라고 적힌 컵을) 종종 들고다니길래 눈 여겨 봐뒀다가 나두 가서 사와쓴데..ㅋㅋㅋㅋ

써글..ㅋㅋㅋ 너무 맛업스

ㅠㅠㅠㅠ

 

 

2.

근데 속는 셈 치고

브리즈번에서 다시 도전해 봐쓴데!!!

아니 왠걸 이건 또 괜찮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그래서 몇 번 울룽가바 쪽에서 사먹음

 

4.

그래서 브리즈번 시티 나갔을 때도 도전했는데

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려

구려

구려

 

너무 구려

 

 

5.

뭐가 문제지?

 

 

6.

1번째로 갔던 가게가 작동이 되다가 말아서 직원이 고쳐주느라고 우유통 열어보던데

진짜 생우유더랑! 나는 사실 우유가루 ㅋ 쯤 되는 줄 알아뜸'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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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제나 가격이 overpriced 라고 생각하는 커퓌클럽

특히 mater hill hospital 앞에 있는 건 더 그러함 


2

그런데 이건 마터힐 병원 앞에 있는 대부분의 가게에서 갖는 문제점인듯함


상권이 너무 좁으니까 ㅋ

딱히 잘해줄 필요도 없고 맛있을 필요도 없고 ㅋ

마터힐에서 호주인이 갈만한 가게라고는


서브웨이랑 커피클럽밖에 없으니 



3.

오늘!!!

몇 일전부터 끌리던 카페st 브랙퍼스트가 먹고 싶어서 

아침에 나갔는데...


주문 하던 순간부터 빈정상함



웨이트리스가 너무 너무 너무 건방지고 무례하기 짝이 없는 거.


호주가 서비스 정신이 안 좋은건 익히 알고 있고 

왠만한걸로 난 그런 거 신경도 안 쓰는데 

오늘은 주문할때부터 '하?-_-' 라는 표정만 달고, 되물어보고, 하는데

표정에 완전 '개무시 ㅗㅗㅗ' 라고 적혀 있어서

먹기도 전에 기분 겁나 나빴다.



나 말고도 다른 사람들한테도 그러는 거 보면 원래 성격인가?



4.

그리고 나온 요리보고 급 짜게 식음

이게 $16 요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호주 외식 가격 비싼 거 알고 있고 ㅋ

난 언제나 돈 보다 먹는 거가 앞서는 사람이니까 상관 안 하는데도 불구하고 ! ! 


촘 너무 하지 않남....'ㅅ'



토스트는 고작 1조각이고

베이컨은 크리스피한건 좋은데, 어딘가 미리 해 놓은듯한 느낌이고 


=_=




커피는 언제나 나쁘지않으므




5.

이런 거 보면 내가 일하는 가게에서 토스트 2조각(자르니까 4조각) 나오는 거 보면

참 양이 많음

ㅋㅋㅋㅋ

가격도 여기보다 싸다




6.

근데 커피클럽은 여기 말고 어딜가도 

서비스정신이 개구리다는 인상을 받는다


시티 안에 있는 커피클럽 총 2군데를 꽤 자주 방문한 것 같은데

가고 싶지 않아도 선택의 여지가 음슴


대부분의 커피숍이 넘 작고 빨리 문닫아서 

친구랑 오래 수다떨기엔 여기만한 장소가 없음! 



7.

글구

왠만한 호주커피숍에서 커피 머그로 주문하거나 혹은 다른 엑스트라를 첨가해도(?)

정말~~ 왠만하면~~~

$5 안 넘는데, 여긴 전에...뭐더라 -__- 

카페모카였나, 머그에 주문하니까 약 $7 가까운 돈이 나옴ㅋ


잘못 체크한 줄 알고 더블체킹했음ㅋ



특별히 맛있냐면 것도 아니고.................................................




8

진짜 가기 싫었지만

집 앞에서 내가 원하는 브랙퍼스트를 즐길 수 있는 곳은 여기 뿐이라 어쩔 수 없이 간 건데

사진 속 저 모습으로 먹으면서 $21 정도 내니까 ㅋ_ㅋ

화나더군



다신 안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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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을 때, 난 치아바타를 넘넘 좋아했당 ㅎㅎ 

원래 달고 이런 스윗!!한 거를 싫어해서 담백하고 쫄깃한 그러면서 부드러운 ㅎㅎ 치아바타 완소!


근데 호주와서 치아바타 세일하길래 2팩이나 쟁여놓고 먹었는데

내가 알던 그 치아바타가 아닌, 겁나 퍽퍽하고 맛 없는 빵이었다 흐규흐규ㅠㅠ

먹느라고 무지 고생했음.


그러다 카풰에서 일하면서 터키쉬빵이 자주 나가는걸 보고 

집에 와서 도전!



소감은?ㅋ 

그나마 터키쉬가 내가 좋아하던 치아바타랑 쫌 비슷한 듯..

이것도 부드럽고 쫄깃한 맛은 없지만 그래도 괜챃음 



스크램블 해서 정석은 파마잔을 뿌려야 하는데 그런 거 음슴

모짜렐라 랑 브리치즈 얹어서 구워줬다 ㅎㅎㅎㅎ


사진은 참 없어보이게 나와쓴데 ㅋ 

사실은 매우 맛남!



특별히 간 안 해쓴데도 치즈가 있어서 간도 적당하고 

부드러워서 아침메뉴로 딱 좋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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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확한 위치는 Wooloongabba 그치만 마터힐 에서 내려야 훨 가까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유명한ㅋㅋ bens 옆에 있는 곳. 다이애나호텔 옆에 있는 곳.



2.

두 번째 방문~

1번째는 머리 자르러 갔을 때 목말라서 커피 오더 ㅎㅎ 

아이스라테 만들어 달라고 했더니 역시나 모르셔서 (<-) 설명드림


-아이스커피지만 아슈크림빼고 크림빼고 우유랑 얼음만 넣어주셈요

-ㅇㅋㅇㅋ


라고 했지만....

얼음을 한 2개 넣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샷을 도대체 몇 개나 넣은건지 먹다가 속 쓰려 디질 뻔<-



3.

오늘은 아침에도 커피 마셔서 갈까말까 하다가 

날씨도 춥고 ㅎㅎ 해서 이끌리듯 감!


사실 다시 방문할 마음은 전혀 없었는데(라테의 충격으로)

집 앞에 있는 곳이 이거뿐이라-,- 선택의 여지가 음슴



4.

오늘의 오더는 카푸치노


나쁘지 않음

근데 에스프레소가 탄 것 같음



5.

난 유난히 테이크어웨이 컵에 마시면 맛이 반 으로 떨어진다고 요새 믿게 됨

가능하면 자리 앉아서 먹고 싶은데..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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