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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 road 24. punjabi palace at west end
브리즈번에서 인도음식으로 유명한 펀자비 에 갔다. 전에도 한 번 가려고 했는데 문 닫았길래 오후에만 하는 줄 알았는데 ㅋㅋ나중에 혹시나해서 인터넷 찾아보니까 점심에 짧게 오픈한다고! 그래서 ㅋㅋㅋ 레알 인디안 푸드는 어떤건가 궁금해서 먹어보러갔당. ' ㅅ ' 한국에서 딱 한 번 먹은 적 있는데..................너무비싸고............................................. 양도 얼마 안 되고............. 밥도 없고 해서...................... 그때 뭐래더라. 분당에 있는 곳 이었는데. 커리 두 개 뙇! 시켰는데 5만원인가..ㅋㅋㅋㅋ 근데 난을 딱 두 장 주고ㅠㅠ... 깜놀해서 '이게 다에요?' 했더니 이게 다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와서 돈까스 사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빡쵸
그 이후론 다시 안 감
무튼 이 가게는 얼마 전 버스가 가게로 돌진 해서 현재 한창 보수 중에 있....지만
영업은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심시간에 가면 $10에 즐길 수 있다며!
다만 요즘 다른 가게들은 $10에 음료포함 인 곳도 많은데...
여긴 아님
ㅋㅋㅋㅋㅋ
난도 따로 시켜야함
갔을 때 사람은 이미 바글바글~
12시쯤 도착!
버터치킨이랑 또 뭐더라 무슨 비프커리였다.
버터치킨의 압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
그리고 난은 플레인으로 하나 시키고, 라씨를 하나 시켰돻
라씨는 첨 먹어본거여서 첨엔 매우 독특한 맛 이라고 생각했는데...먹다보니 은근 괜춘...
근데 또 먹을까 내가 과연?ㅋㅋㅋㅋㅋㅋ
난 코크가 조아잉 'ㅅ'
쌀은 날라다니는 쌀
샐러드는 런치땐 모든 메뉴에 포함으로 알고 있는데
ㅋㅋㅋㅋ
걍 야채여서 한 입 먹고 안 먹었땋
이렇게 시키니까 $23 정도 나온 듯?
-
버터치킨이 맛있어서
집에 와서 담에 또 해먹음
치킨을 사와서 (허벅지 살 강추) 버터에 볶아서 익히고
버터치킨소스를 붓고
내 입맛엔 토마토 맛이 넘 강해서, 신 걸 안 좋아하는 나라서.
우유만 살짝 더 넣어줬다
집에서 만드는 사람들 레시피 보니까
요거트도 넣고 코코넛 밀크도 넣고 하던데...
난 그런거 읍슴....ㅋㅋㅋㅋㅋㅋ
요새는 가능하면
한 재료를 살 때, 어차피 한 번에 다 쓰진 않으니까
한 두번 더 응용할 수 있는 요리가 있을 때 사려고 한다
그러니 나에게
코코넛 밀크는 필요음슴
요거트도 필요음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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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행 갈 꺼 땜에
가능하면 냉장고를 다 비우려고 한다
근데 ㅋㅋㅋㅋㅋ 사장이 우유를 4리터를 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음?
냉장고 가뜩이나 좁아 터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오자마자 가져 온 야채 해치우려고 화이타 만들어서 흡입
화이타 맛이쪄
소고기 먹기 싫어서 치킨으로 만들었는데 백번 잘한 선택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다
치킨러버되는거 아닌가 모름
일주일에
5일을 닭을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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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우유를 해치워야 하기 때문에
스파게티를 할까?!
아니야
갈비탕을 먼저 해치워야 해ㅠㅠㅠㅠㅠㅠ
먹기싫어도 냉장고에 남아도는 야채와 우유 땜에
1일 3식을 해야 하는구나
쉬는 날엔 귀찮아서 2식만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계란과 시금치 우유를 빨리 해치우려면
빵이 있어야 되는데
빵을 사오자니
놓을 공간이 없다
어떻게 해야 하지!!!!!!
이렇게 별 거 아닌 일상의 문제로 고민할 때 마다
집에 가고 싶다ㅠㅠㅠㅠㅠㅠㅠ
집에 냉장고 2대 있는데...............................................
한 번도 냉장고로 스트레스 받을꺼라는 생각을 하면서 살아 본 적이 없음
ㅋㅋㅋㅋㅋ큐ㅠㅠㅠ.......
엄마가 그만 쟁여놓으라고 한 적은 있는데,
그건 공간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다 안 먹고 버리니까 그런 거 였다며
나는 음식에 매우 예민한 사람이라
사실 쉐어하우스 살면서 요리 만들고 먹기 전에 다 설거지를 해야 하는 게
매우 큰 스트레스이다!
다른 사람도 써야 하니 어쩔 수 없는 거 아는데
내 이기심대로 이야기 해 보자면,
난 음식 식는거 너무 싫음 ㅠㅠ ㅗㅗㅗㅗㅗ
그러나 이건 내가 어찌할 수 없는 문제이니까...
내가 어서 한국 가는 수 밖에 =_=
-
아 이럴때마다 진짜 너무 한국가고싶다.
계속 말하는거지만
갈 날이 뙇! 정확하게나와있으니까 더 싱ㅋ숭ㅋ생ㅋ숭한것같다
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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