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June 2012

In Aus./毎日 2012. 7. 13. 15:37



내가 다니는 학원 (langports) 앞 길, 즉 메인로드 쯤 된당.

멀리 보이는 호텔(?) 아케이드 안에능 나의 친구 너의 친구 우리 모두의 친구 울워쓰(호주의 대표적인 슈퍼마켓, 울나라로 치면 이마트쯤^.^) 가 함께 하고 있당. 

홈스테이 집에 살 때에는 울워쓰가 훨씬 가까워서 걍 자주 감^.^;

지금도 콜스 (울워쓰 친구인 대표 슈퍼마켓) 보다 왠지 친근감 가능 울워쓰






저 높은 빌딩이 바로 Q1.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상복합이라는데 지금도 유효한지는 모르겠따 AND  ㄱㅅㅇ가 펜트하우스에 살고 있다는 소문이 있던데! 진짜일려나^.^? )  


난 왜 이 앞을 매일 지나다니면서도 저게 큐원인지 몰랐을까..^^;ㅋㅋㅋㅋㅋ



홈스테이 끝나고 집 알아볼 적에 큐원에서 살아볼까 하는 생각을 0.1초 했었다. 

시설이 끝내주는 건 걍 보기에도 그레이트!!니깐!!

그치만..... 3인쉐어임에도 1인 룸에 육박하는 가격을 달라고 하길래 패쓰^,^....








바람 겁나 불었는데 여름 옷 입고 나가서 추워 죽을 뻔



오티때 준 이 가게 전단지 보고... 할인해주는 줄 알고 찾아갔는데....

스시만 해당된다네 ㅠ.ㅠ 그치만 스시 보기에도 먹기 싫게 생겨서 ^^;;; (김 들어간 거 원래 안 좋아함) 





정체를 알 수 없는 홍콩? 혹은 타이완식 볶음밥 인데 

너~~~~~~~~~~~~~~~~~~~~~~~~~무 짜서

너~~~~~~~~~무 먹기 싫었따 







하루 일과 무사히, 마치고 홈스테이 집 가는 길.

홈스테이집 지금 와서 생각 해 보면.. 겁나 추웠고 사람이 살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는데 ....

어떻게 용케 잘 버틴 것 같다 ^^; (시간이 지나니까 좀 냉정해져서 거리를 두고 생각할 수가 있게 되었다. 그 당시엔 그것도 괜찮은 삶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리고 무엇보다 학원이랑 참 가까워서 모두의 부러움을 받았고 ㅎㅎㅎㅎ



'In Aus. > 毎日' 카테고리의 다른 글

18 July 2012  (0) 2012.07.18
15 July 2012  (0) 2012.07.17
Sunday 15 July 2012  (0) 2012.07.15
6 July 2012  (0) 2012.07.13
홈스테이 집 근처.  (0) 2012.07.13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