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올레
<학원 앞 유명한 브런치 체인 점에서 시킨 카푸치노>
1.
12월 부로 브리즈번님은 공식적인 여름에 돌입하였음을 선포하였습니다
돌아버리겠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주말의 묘미는 낮잠이거늘, 난 어제 저녁 뻗으면서도 일욜에 낮잠 잘 것만 생각하고 겨우 일하고 왔거늘 슈밤 너무 더워서 잠도 안 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
지금 내가 간절히 바라는 것은
에어컨 빵빵한 커피숍에 앉아서 뜨거운 커피 마시기 ㅠㅠ
요즘 문득 알아차린건데!!
커피를 사지 않았다
갑자기 아이스커피에 꽂혀서 (ㅋㅋㅋ) 주구장창 아이스블랙만 만들어서 먹었다능 'ㅅ'
3.
피자 만든다고 한 번 재료 사왔다가...
슈밤 좋은 피자가게에서 (도미노 말고 ^^;) 사먹는 거 보다 돈이 더 드는데 맛도 더 없어 이거 어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븐 사용법을 몰라서 ㅠㅠ..
4.
그래서 이왕 사온 거, 재료가 아까워서라도 끝까지 해 먹어야지 ㅠㅠ.... ->라고 해놓고 토핑 더 사왔음 ㅠㅠ
5.
갑자기 집에, 세제도 휴지도 다 떨어져서 잡다한 물건 + 일주일치 장 보러 갔다가 오는 길에 죽는 줄 알았음 ㅠㅠ
도합 6kg가 넘는 물건들ㄷㄷㄷㄷㄷㄷ 우아아ㅏㅏㅏㅏㅏㅏㅏ
6.
가뜩이나 날이 덥고 피곤해서
누가 나 건들이기만 해봐 -"- 모드였는데!
7.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듣고 있다
역시 설렌다.......ㅠㅠ
8.
요즘 꽂힌 서브웨이 샌드위치가 있당!
원래 섭웨이 샌드위치 맛있는거 전혀 모르겠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흔한 튜나를 먹어도 별로던데 ㅋㅋㅋㅋㅋ (내가 요리를 너무 잘해서 문제 <-) 드디어 괜찮은거 찾아땄 후훗 신나
9.
어제카페에서 누가 핫도그 오더한거 보고 나도 넘 먹고 싶었응 ㅠㅠㅠㅠ
그래서 오늘 장 보러 가려했는데! 버스가 콜스로 안 가는 바람에 -,- 점심은 대충 때우고 저녁에 장 보러가서 핫도그거리 사왔당!! 오오오오
내일 점심은 핫도그 아침도 핫도그 저녁도 핫도그 읭?ㅋ
10
홀리데이이긴 한데 ^^;;
이러다 돈만 주구장창 쓰는거 아닌가 몰라 ㅠㅠ
5일 일하면 좋긴 한데 욕심일테고
3-4일만 제대로 된 시급 으로 일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호로로로롤ㄹㄹㄹ
우선 몇 군데 지원은 해 놨다
그 동안 나의 레쥬메도 조금 채워 넣을 게 생겼으니!
11
자봉도 알아봤는데, 뭐 이리 까다로워 ^^;
번역쪽 알아봤는데 한국에선 무조건 오티참석하라고 하고 ㅠㅠ
호주에서 자봉은 대기자가 이미 너무 많고 + 어떤 건 돈도 내야하구..
후우우우움 힘들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