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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06 2013 - 03- 06
글
2013-04-01
<noosa>
1.
이스터 홀리데이를 맞이하여, 선샤인코스트를 다녀왔다!
갔다 온 소감은???
가기 너무 너무 잘했다는 거 하트 뿅뿅!
2. 정말 또 가고 싶다ㅠㅠ.
'선샤인' 말 그대로 '선샤인!'이 선샤인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숙소 도착해서 너무 자연스럽게 골코 바닷가 있는 방향으로 가는 나를 발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골코에서 살았을 땐, 바닷가가 앞쪽에 있어서, 선샤인코스트도 당연히?그럴꺼라고 생각하고 ㅋㅋ 앞으로 슝 가는데...없네/ㅋㅋㅋ?
보니까...ㅋㅋㅋ 뒷쪽으로 가야해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윤종신 '부디'를 듣는다.
아ㅠㅠ 이 아즈씨 행보(?)가 너무 너무 부럽고 좋아보인다! 아마도 눈에 보이지 않는 일도 무진장 쌓여 있을텐데도... 매달 이렇게 한 곡씩 발표하고, 것도 유툽에다가! 그것도 모자라 신인작가들 그림도 카페에 걸고..카페 운영도.. 멋지다. 21세기형 뮤지션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a가 말한 적이 있었다. '지금 내가 하는 모든 것은 결국 음악을 위한 것.'
a가 살던 그 시대에는, 필연적으로 음악을 잠시 멀리하고 다른 일에 몰두해서 -> 돈을 벌어서 -> 다시 음악에 쏟는.. 그런 상황 일 수 밖에 없었겠지? (사실, 지금도 윤종신 아즈씨처럼 다양한 행보를 펼치는 사람은 유일무이하니까 말이다..) 하지만, 나는 그 선택이 지금 생각 해 보면 한편으론 조금 많이 안타깝다. 어느샌가 뮤지션으로서의 모습은 잊혀져 버린 것만 같아서. 그에게서나. 나에게서나.
5.
잊어줘,
ㅠㅠ
이 아즈씨 고음도 참 좋쿠나
6.
이제 갈 날이..1달 남짓 남았다.
아. 설레기도 하고 ^^; 두근거리기도 하고...
7.
아마 지금이 내 인생에서 가장 평온한 시기가 아닌가- 싶다
비록 돈은 없을 지 언정!
8.
가기 전에 많이, 많이, 마음껏- 여행하고 가야겠다.
돌아가서 많은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게 말이다.
9.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교환학생 vs 워홀러
이건 정말ㅋㅋㅋ 갠적으로 워홀 목적을 돈에 두고 있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꽤나 뜨거운 감자라고 생각한다.
사실, 여기 와서 난 생각보다 네이티브와 어울릴 기회가 없단 걸 알았고 -> 무얼 하든 오지랑 하면 돈이 배로 든다는 걸 알았고 -> 기회가 와도 나의 허접한 영어에 귀 기울여줄 그런 사람들은 많지 않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래서 '교환학생'을 정!말! 부러워했다. 돈도 아마도 사설어학원에 비해서 적게 들테고 (물론 밤마다 놀러다닌다면 다른 문제), 굳이 원하지 않아도 네이티브 혹은 준네이티브들이 옆에 있을테고, 어학연수 보다 훨씬 간지나고 ㅋㅋㅋㅋ
그런데, 막상 지내보니까....
그것도 케바케다. 본인이 뭘 염두에 두냐에 따라 다른 것.
예를 들어,
나는 음식에 되게 까다로워서, 기숙사 음식같은거 싫어하고, 무엇보다 아침을 빵으로?ㅋㅋㅋ 있을 수 없는 일!
-> 만일 기숙사를 갔더라면? 선택의 여지가 없었을 것이다. 거기다가 한국음식은.....정말 한 달에 한 번이나 먹었을 듯.
나는 호주에 와서 여러가지 인생 경험을 해 보고 싶었다 + 약간의 돈도 내가 직접 벌고 싶었다.
-> 교환학생으로 왔더라면 아마 난 알바 따윈 엄두도 안 냈을 듯ㅋㅋ 왜냐면, 사람은 주위 사람에 따라 변화할 수 밖에 없는데 교환학생 중에서 알바 할 생각을 가진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았을테니. 거기다 일에 제한이 없는 워홀비자여도 힘든데ㅠㅠ 20시간 가능한 학생비자? 아휴휴휴^^;;
나는 영어를 정말 정말 잘 하고 싶었다.
-> 이건 교환학생을 갔어야 하는 문제. 그러나 나는 교환학생에 홀라당~ 떨어져버렸고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
그러니 이걸 얻었으니 저걸 잃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뭐가 더 좋고 나쁘고가 아닌 애초에 양립할 수 없었던 거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
가기 전에 꼭!
호주 생활을 마치면서
내가 변화한 점, 아쉬운 점 등을 써 보고 싶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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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Tasty road 24. punjabi palace at west end
브리즈번에서 인도음식으로 유명한 펀자비 에 갔다. 전에도 한 번 가려고 했는데 문 닫았길래 오후에만 하는 줄 알았는데 ㅋㅋ나중에 혹시나해서 인터넷 찾아보니까 점심에 짧게 오픈한다고! 그래서 ㅋㅋㅋ 레알 인디안 푸드는 어떤건가 궁금해서 먹어보러갔당. ' ㅅ ' 한국에서 딱 한 번 먹은 적 있는데..................너무비싸고............................................. 양도 얼마 안 되고............. 밥도 없고 해서...................... 그때 뭐래더라. 분당에 있는 곳 이었는데. 커리 두 개 뙇! 시켰는데 5만원인가..ㅋㅋㅋㅋ 근데 난을 딱 두 장 주고ㅠㅠ... 깜놀해서 '이게 다에요?' 했더니 이게 다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와서 돈까스 사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빡쵸
그 이후론 다시 안 감
무튼 이 가게는 얼마 전 버스가 가게로 돌진 해서 현재 한창 보수 중에 있....지만
영업은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심시간에 가면 $10에 즐길 수 있다며!
다만 요즘 다른 가게들은 $10에 음료포함 인 곳도 많은데...
여긴 아님
ㅋㅋㅋㅋㅋ
난도 따로 시켜야함
갔을 때 사람은 이미 바글바글~
12시쯤 도착!
버터치킨이랑 또 뭐더라 무슨 비프커리였다.
버터치킨의 압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
그리고 난은 플레인으로 하나 시키고, 라씨를 하나 시켰돻
라씨는 첨 먹어본거여서 첨엔 매우 독특한 맛 이라고 생각했는데...먹다보니 은근 괜춘...
근데 또 먹을까 내가 과연?ㅋㅋㅋㅋㅋㅋ
난 코크가 조아잉 'ㅅ'
쌀은 날라다니는 쌀
샐러드는 런치땐 모든 메뉴에 포함으로 알고 있는데
ㅋㅋㅋㅋ
걍 야채여서 한 입 먹고 안 먹었땋
이렇게 시키니까 $23 정도 나온 듯?
-
버터치킨이 맛있어서
집에 와서 담에 또 해먹음
치킨을 사와서 (허벅지 살 강추) 버터에 볶아서 익히고
버터치킨소스를 붓고
내 입맛엔 토마토 맛이 넘 강해서, 신 걸 안 좋아하는 나라서.
우유만 살짝 더 넣어줬다
집에서 만드는 사람들 레시피 보니까
요거트도 넣고 코코넛 밀크도 넣고 하던데...
난 그런거 읍슴....ㅋㅋㅋㅋㅋㅋ
요새는 가능하면
한 재료를 살 때, 어차피 한 번에 다 쓰진 않으니까
한 두번 더 응용할 수 있는 요리가 있을 때 사려고 한다
그러니 나에게
코코넛 밀크는 필요음슴
요거트도 필요음슴
-
요즘 여행 갈 꺼 땜에
가능하면 냉장고를 다 비우려고 한다
근데 ㅋㅋㅋㅋㅋ 사장이 우유를 4리터를 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음?
냉장고 가뜩이나 좁아 터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오자마자 가져 온 야채 해치우려고 화이타 만들어서 흡입
화이타 맛이쪄
소고기 먹기 싫어서 치킨으로 만들었는데 백번 잘한 선택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다
치킨러버되는거 아닌가 모름
일주일에
5일을 닭을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내일은
우유를 해치워야 하기 때문에
스파게티를 할까?!
아니야
갈비탕을 먼저 해치워야 해ㅠㅠㅠㅠㅠㅠ
먹기싫어도 냉장고에 남아도는 야채와 우유 땜에
1일 3식을 해야 하는구나
쉬는 날엔 귀찮아서 2식만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계란과 시금치 우유를 빨리 해치우려면
빵이 있어야 되는데
빵을 사오자니
놓을 공간이 없다
어떻게 해야 하지!!!!!!
이렇게 별 거 아닌 일상의 문제로 고민할 때 마다
집에 가고 싶다ㅠㅠㅠㅠㅠㅠㅠ
집에 냉장고 2대 있는데...............................................
한 번도 냉장고로 스트레스 받을꺼라는 생각을 하면서 살아 본 적이 없음
ㅋㅋㅋㅋㅋ큐ㅠㅠㅠ.......
엄마가 그만 쟁여놓으라고 한 적은 있는데,
그건 공간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다 안 먹고 버리니까 그런 거 였다며
나는 음식에 매우 예민한 사람이라
사실 쉐어하우스 살면서 요리 만들고 먹기 전에 다 설거지를 해야 하는 게
매우 큰 스트레스이다!
다른 사람도 써야 하니 어쩔 수 없는 거 아는데
내 이기심대로 이야기 해 보자면,
난 음식 식는거 너무 싫음 ㅠㅠ ㅗㅗㅗㅗㅗ
그러나 이건 내가 어찌할 수 없는 문제이니까...
내가 어서 한국 가는 수 밖에 =_=
-
아 이럴때마다 진짜 너무 한국가고싶다.
계속 말하는거지만
갈 날이 뙇! 정확하게나와있으니까 더 싱ㅋ숭ㅋ생ㅋ숭한것같다
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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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2013.03.24
사진은 언젠가의 QUT에서
1.
갑자기! 이 시간에!
료의 code가 듣고 싶어져서 듣는 중. 'ㅅ'
처음 이 노래 들었을 땐, 진짜 ㅋㅋㅋ '시끄러워...' 라고만 생각했는데. 점점 완전 빠져서 한 때는 이 노래만 주구장창 들었던 적도.....
2.
한국 갈 날이 꽤! 남았지만, 형체화 되서 내 눈 앞에 있다 보니까...
한국가서 뭐할지 생각만 가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얼마 전 엄마가 추적60분을 보고 급연락이 왔길래, 나도 뭔가 해서 봤더니
호주에서 취업난민이 된 한국인들의 이야기였다.
시드니에서 한 집에 9-10명씩 살고, 선룸이 있다는 것도(말이 좋아 선룸이지 걍 베란다 ㅇㅇ) , 한국인 브로커 혹은 오너들이 자행하는 착취가 얼마나 심한지도 알고 있었지만서도 막상 영상으로 보니까 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보고서
친구랑 한참을 이야기했다
'우린 참 복 받았나부다.'
ㅋㅋㅋㅋㅋㅋㅋㅋ
4.
나는 정말 지금도 한국인 오너들 혹은 브로커들의 썩어빠진 생각과 행동에는 그저 웃음밖에 안 나온다
개인적으로, 그 사람들을 사람이라고 생각 안 함.
하지만
정말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영어가 모국어인 나라에서
영어가 안 된다는 것, 그게 어떻게 당연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을까?
그건 어쩔 수 없이 어느 정도의 부당함을 안고 가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가끔 호주로 워홀 온다는 사람들 보면,
준비를 철저히 하는 경우도 많지만,
여전히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고 유학원에만 모든 걸 맡겨서 오는 경우도 있다!
유학원에서 제공하는
픽업서비스
우편물 수취서비스
폰 대리구매
계좌 대신 열어주기
등등
이런 거
공짜로 해준다고 엄~~~~~~~~~~~~~~~~~~~~~~~~~청 생색내는데 ㅋㅋㅋㅋ
저걸 왜? 돈도 안 들고 시간도 얼마 안 걸리는거, 수수료로 겁나 받아가면서 당연한 거 아닌가?
저거 나도 오자마자 영어로 말하는게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다 했는데도
별 문제 없었는디.
거기다가
더 가관인 건
가끔 저런 서비스(?)들을 돈 받고 한다는거
ㅋㅋㅋㅋㅋㅋ
진짜 가당치도 않다.
5.
내 경험이 보편화될 수는 없다고 생각은 하지만서도
호주인 카페에서 벌써 5개월째 일하면서 느낀 건,
남들은 내가 영어 무지 잘하는 줄 아는데..........
'나도 한참 멀었다ㅠㅠ'라는 것.
그리고 더 재밌는 건,
이 카페에서 일하기 전에는 나도 오지잡 구하려고 이력서 엄청 뿌렸는데
이 가게에서 일하게 되면서부터
오지잡에서 일한다는 게 얼마나 빡센건지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이 카페말고도 하나 더 잡을 구해볼까? 라고 생각했을 때
쉽게 오지잡에 이력서 낼 엄두를 못 냈다!
일의 강도에서 빡세다거나 하는 의미는 아니다
오히려 눈치 주는 한국인 오너들과는 다르게 할 일만 딱딱 제 때 제 때 하면 특별히 터치도 안 하고
워낙에 게으른 ㅋㅋㅋ호주인들이라 ㅋㅋㅋㅋ 조금만 신경 써서 해주면 일 무지 잘한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리고 페이도 알다시피....
하지만
우린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안 된다!!!!!
그것만으로도 내가 성실하다던지, 지각 한 번 안 한다던지, 호주 애들보다 3배 4배 더 일한다던지 하는 모든 장점을 다 없애버린다.
생각 해 보자
바쁠 때 -> 휘리리릭 하고 지나가는 말을 못 알아들었을 때 어쩔 수 없이 다시 물어야하고, 다시 말해주는 것도 한 두 번이지.
상대방은 어느 샌가 '너 왜 날 매번 두 번씩 말하게 만들어?'라고 대꾸하기 일쑤고.
농담할 때-> 모두가 다 알아듣는 농담, 나 혼자 못 알아들어서 그저 뻘쭘하게 웃고 있다
그것도 한 두번이지 나중엔 모두가 날 배척 ㅠ.ㅠ
이 정도가 대표적인 예인데....
일을 한다는 건, 물론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맨날 쓰는 말이 정해 져 있으니까 지장 없을 수도 있지만 때론 돌발상황이 발생하지 않나? 그걸 어떤 식으로 커버할꺼지? 영어가 안 된다면?
6.
똑같은 영어여도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아시안들하고 영어로 대화하는거랑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들과 대화하는거랑은
정말로 천지차이이다.
게다가 아시안들은, 특유의 눈치 ㅋㅋ 문화가 있어서 (대표적 일본. 중국은 아님 -_-)
못 알아들으면 적당히 천천히 말해주거나 혹은 눈치껏 다시 말해주거나 등
대놓고 면박은 안 주는데 반해
호주인들? 그런 거 없음ㅋ
거기다가
아시안의 발음은 알아듣기 쉽다
호주인들?ㅋ 연음 개쩜
이건 어떻게 답도 안 나옴
저번에 뭐래더라 '코투아룸' 이래서 '하?' 이랬더니 ' coat of arms' 였다
7.
뭔가 억울한? 상황이 닥쳐도
영어가 안 되면
내 주장도, 내 권리도 찾지 못하는거다!
내가 '이건 내가 한 게 아니고 이브피ㅢㅂ거ㅣ브치ㅡㅂ'라고 아무리 설명해 봤자
못 알아들으니 아마도 원인은, 인토네이션/발음/잘 쓰지 않는 동사와 명사의 조합등ㅋ/ 이라고 생각하는데
어쨌든,
처음엔 귀 귀울여주다가도
이내 무시하기 일쑤다.
귀찮거든.
8.
그런 의미에서
영어가 안 된다면.
오자마자
1 학원을 가든지
2 한국에서 공부하고 오던지
3
아예 오지 않는방법
을 추천
사실 호주와서 돈 벌어간다고 해봤자
공장농장 테크를 타야 하는데
아님 영어를 무지 잘해서 제대로 오지잡구하던지!
하지만..... 그 경우는 정말 0.1%쯤 될까?
이 경우를 제외하고는
호주에서 돈 벌어가기, 불가능하다.
방세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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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2013.03.23
1.
이열!
더워
더워
더워
때 아닌 열대야
2.
버정에서 스무디 마시느라고 ㅋㅋㅋ 10분 앉아있었는데 무릎이 다 빨갛게 타버렸다!!!!!! 와우
호주는 정말 어메이징하구나
난 경도 화상 입은 줄 알았음ㅋ
내평생 그렇게 벌겋게 피부가 녹아(??)버린 적이 없거늘
3.
너무 더워서 돌 뻔 했다
이 주체할 수 없는 더위로 인한 짜증 'ㅅ'
4
컴퓨터는 맨날 맨날 하는데
블로그는....자주 안 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 귀차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나가는 곳도 없고...
사진도 안 찍고
근데 사진 찍어도 올리기도 귀찮고
5
하지만 무엇보다 내 관심사가 아주 많이 바꼈다능 사실
ㅋㅋㅋㅋㅋ
전엔 컴키면 젤 먼저 하는 일이 레시피 뒤지는 거 였는데
요즘은 화장품하고 옷 ㅠㅠ
너무 사고싶당 ㅠㅠ...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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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 03- 06 (0) | 2013.03.06 |
글
아이엘츠 공부 중.....'ㅅ'
언젠가 해커스 아이엘츠 인강에 대해 올릴 날이 오기를 바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학내일 손글씨 엽서 이벤트(?)로 보내게 된 엽서!
나두...이런 관광지 돋는 엽서 안 보내고 싶었는데 ㅋㅋㅋㅋ 사실 한국도, 일상의 풍경 담은 엽서는 내가 만들지 않은 이상 살 수 없지 않나용? ㅠㅅㅠ... 나두 일상의 풍경을 사랑하지만... 내가 찍은 사진들을 인쇄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이런 걸로^^;;;
뒷면은 요러케!
내가 그려놓은(?) 저 호주 지도가 스스로 생각해도 넘 맘에 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씨는 개발새발'ㅅ'
예~~~~~~~~~~~~~전에 만든 고구마파이
원래 만들 생각 전혀 없었는데 키쉬 만들면서 오븐 1시간이나 돌리니까 촘 아깝나? 싶어져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키쉬!
진짜 모양은 그지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된 팬이나 오븐용그릇이 없어서 대충 높이 맞는걸로 대충대충 했더니만..ㅋㅋㅋㅋ 그래도 맛은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요리는 잘하는데 아무래도 베이킹은 못 할 것 같닽 ㅠㅠㅠㅠㅠ
베이킹은 계량이 생명인 것 같은데.... 난 그런거 잘 안 함.. 귀찮고 언제나 내 감을 믿기 때문 ㅋㅋㅋㅋ + 언제나 그 때 그 때 기분에 따라 요리 레시피를 달리 하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요즘 나는 요리에 가속도가 붙은 시간을 지나서 걍 요리 = 나 인 상태로 지내고 있는 것 같닼
한 때는 요리에 가속도가 붙어서 뭘 해도 환상^^^^ 이었는데
요즘은 ㅋㅋㅋ 멀 해도 맛이쪄 라는 느낌이랄까
-
깍두기를 만들어놓았당 갈비탕하고 먹을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한국음식을 먹고 싶어하는즤 ㅠㅠㅠㅠㅠ
어제는 한국슈퍼 가서 장 보면서 시래기가 넘 사고 싶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만든 된장찌개에는 항상 시래기가 들어 가 있었던 것 같아서 그걸 넣으면 된장찌개가 맛있어질까~? 싶어서!
김치찌개나 된장찌개는 한국인의 기본아이템ㅋㅋ이다 보니까
어떻게 해도 보통은 되는데 그 이상으로는 엄마의 손 맛이 필요한 것 같다
글
Tasty road 23 . 그리스 음식점 at 웨스트엔드
씐나는 휴!일!
간만에 외!식!을 하러 갔당^^^^^^^^^^^^^ 나는 한쿡에서도 딱히 외식을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았던 터라 즉 걍 귀찮으면 먹으러 가고 ㅋㅋㅋ 이런 정도라 외식에 큰 부담감이 없는데 호주 오니까...나는 괜찮은데 지갑이 싫어해서..ㅠㅠㅠㅠㅠㅋㅋㅋㅋ
쨌든 간만에 나가는 외식!
뭘먹을까~~ 고민하다가 도도미 갈까 그리스 푸드 먹으러갈까 하다가 결국 걍 그리스푸드로 ㄱㄱ
동행자가 그리스 음식을 먹어본 적이 없다길래 + 매번 한국음식은 나가서 사먹는거같아서 돈 아까워서 ㅠ.ㅠ
이름이 뭐더라 오쥬리? ㅋㅋㅋㅋ 뭐 이런 이상한 이름이었는데, 기로스기로스 인가 하여튼 웨스트엔드 중심가 코너에 있는 그 가게 바로 옆이당 어디갈까~ 하다가 맨 첫번째 가게는 진작 가봤었고 젤 유명한 리틀그리스?인가 거기는 이미 풀 ㅠㅠ
그래서 대안으로 ㅋㅋㅋ 자리가 비어있는 오쥬리(로 앞으로 부르게뜸)으로 ㄱㄱㄱㄱㄱ
주문하는 건 좋았는데
30분 기다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주문한 메뉴는, 잘 모르는 외계어로 가득 찬 메뉴판이라 ㅋㅋㅋㅋ 걍 대충 보고 2인용 세트 고름
모르는 곳에가선 이게 짱인것 같다
양/치킨/돼지 + 딥+ 피타브레드 + 구운치즈 + 칼라마리 + 정어리?같은 튀김+그릭 샐러드 + 문어
의 조합!!!!!
음료는 언제나 코크님
-
기로스 기로스(로 부를꺼임)에서 2인 세트 시켰을 땐 감자튀김+치킨+양+딥+피타브레드+구운치즈 + 2종샐러드 였는데
감튀가 너무 많아서ㅋㅋㅋㅋㅋㅋㅋ먹다가 지쳤던 기억이 난다
그 외엔 걍 다 쏘쏘?!
여기는 감튀가 없어서 좋았음
근데 양이 너무 너무 너무 말도 안 되게 질겨서 자르다가 나이프가튕겨나갈 뻔 -ㅅ-
글고 사진에서 보다시피 야외테이블인데 넘 어두워서 ㅋㅋㅋ 뭐가 뭔지도 모르겠음ㅋㅋㅋㅋㅋ
그래서 걍 먹어보고 입맛으로 때려 맞춘건데.....
해산물이 갑!
칼라마리 이상한 튀김 문어 다 너무 너무 맛있어서
해산물 흡입ㅋㅋㅋ
난 원래 고기덕후인데 ㅋㅋㅋㅋㅋㅋㅋ 해산물 너무 맛이쪄 'ㅅ'1
저렇게 먹고 코크2개 해서 $60 좀 안되게 나왔던 것 같당!
맛있다아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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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1 커피 at CBD (0) | 2013.02.24 |
글
2013.03.16
요즘
아니 어제? 그저께부터? 너무 더워져서
사는 거 갑자기 겁나 빡세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사는 집이
트러블이 점점 생기면서
누구든 나한테 한 마디만 더하면(-_-) or 내 물건 한 번만 더 손대면 이사 갈 생각하고 있는데....
집세는 위치에 비해 쪼끔(...)싸다고는 하나, 그만큼 시설이 개구려주시니까...ㅋ...
여름에는 정말 더워 디지겠다 는 말만 입에 달고 살았다ㅠㅠㅠㅠㅠㅠㅠㅠ 말도 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집은 뭐 하우스도 아니고 유닛도 아니고 걍 호주st인데 퀸즐랜드st도 아니어서 바람은 들어오지도 않고 걍 더워디지겠었음
그 동안 선선해져서 좀 살만 하더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갑자기 너무 더워져서..... 어젠 집에 있다가 더위 먹어서 하루 종일 멍..했따
오늘도 일 끝나고 와도 이런 십피ㅜ비퓌븨ㅡ비긔ㅢ븨 집에 기어들어오기가 싫네
어째 더워도 이렇게 덥냐!
-
이 집이 3번째 쉐어하우스이다보니까,
어느 정도 쉐어하우스룰에는 적응할만큼 했다고 생각했는데도
같이 사는 사람들이랑 자꾸 부딪히면서 (라기보다!! 애들이 일방적으로 내꺼 갖다씀 ㅗㅗㅗㅗ)
짜증이 머리까지 치 솟았다ㅠㅠ....
별 거도 아닌 걸로 뭐라고 하거나
내꺼 훔쳐쓰는 반경을 욕실에서 부엌으로 넓힌다거나...ㄷㄷㄷ
난 가뜩이나 내가 보는 앞에서도 내 물건 내 허락 없이 손대는거 너무 너무 싫어하는 사람인데!
몰래 만지다니..있을 수 없느 일이다
그런데 얼마 전, 하도 정도가 심해져서 집주이한테 2번째로 이야기 했더니
하는 말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심은 의심을 낳는 법이니까 갸들 시험 해 보지 말고 니가 싫으면 니 물건 다 방에 보관해.'
?
?
?
?
'가장 좋은 방법은 너랑 걔네 둘 다 이사하는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뻐큐머겅 ㅗ
내가 귀국 날짜가 몇 달 안 남았으니 이러고 있는거지
쫌만 더 남았어봐 이딴 집 거들떠도 안 보고 나간다
집주인이 참 웃긴게, 첨엔 쉐어생들한테 별로 터치안하고 자유롭게 사는 타입이라 자유로워서 좋았는데 (이전 집 욕 나오게 재수 없었음 뻐큐머겅 ㅗ) 알고보니까, 걍 재밌는 이야기 하고 맛있는거 먹고 이런 거만 좋아하지, 진지한 이야기 하는거 열라 싫어하고 ㅋㅋㅋㅋ 지 여친 일만 관심잇고 나머지 일에는 전~혀 관심없다 그리고 남한테 욕 먹는거 싫어해서 무슨 일이든 중도를 지키려고 하고?
무튼ㅋㅋㅋㅋ
오랜만에 참 비겁한 사람 하나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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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호주 화장품
요즘 화장품에 꽂힘..호롤ㄹㄹㄹㄹㄹㄹ
원래 나는 뭐든 꽂히면 완~~~전 사들이고, 금새 시들어서 몇 개월간 쳐다도 안 보고...ㅋㅋㅋㅋㅋㅋ 다시 또 확~ 사들이고 그러는 편인데, 요즘은 화장품에 꽂힘 ㅠㅠ.. 생각 해 보니 호주와서 화장품을, 기초 빼고는 거의 안 산듯? 색조는 한국에서 가져온 것 그대로~ 남았고 + 어느 새 화장도 잘 안 하게 됨ㅋㅋㅋㅋㅋㅋ
-
그래서 요즘, 호주 관련 화장품 올려주시는 분들 블로그를 자주 드나들면서 호주st 화장품 탐구를 시작!
내가 세운 나만의 룰은,ㅋㅋㅋㅋ
요즘은 아이허브나 미국직구등 화장품을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많은 방법이 있지만 ^,^
이왕 호주에 있는 거, 가능하면 호주 화장품을 써 보려고 한다!
그래서 추리고 추리다보니..ㅠㅠ 당연히 가격도 초큼 올라가고.. 호주 화장품은 정보가 많이 없어서 흑 어려운 면도 있고 + 동양인 얼굴에 맞을까?????? 하는 의구심이 드는 컬러도 촘 많쿠?!
그래도 하나씩 도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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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쿡에서 가져 온 페이스샵..뭐더라 ㅋㅋㅋㅋㅋㅋ 겁나 유명한 스킨토너를 다 쓰고 -> 얼굴에 건조함을 느끼면서 로즈힙오일 장만. (내가 샀을 땐 수킨에서 모이스쳐라이져도 주길래 수킨껄로 겟!) -> 곧 토너사러갈꺼임
화장품은 -> 그 동안 내츄럴ㅋㅋ한 화장을 원해서 루나솔(중요한 약속있을때만! 평상시에 넘 블링블링은 부담스럽..ㅋㅋㅋ) or 에뛰드꺼 썼는데....... 둘 다 너무...베이지+브라운 이라서....지겨워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지겨워서..ㅋㅋㅋㅋㅋㅋㅋ짜증나서..ㅋㅋㅋㅋ 오스트랄리스가서 핑크그레이 버젼으루 사왔당^,^!!!!!! 내 얼굴에 젤 잘 어울리는 건 베이지+브라운이란걸알지만..ㅋㅋㅋㅋㅋㅋ 너무 지겨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이스는
슈에무라,바비브라운, 비비크림 썼는데!
다 지겨워져서 ㅋㅋㅋㅋㅋㅋㅋ 버리고ㅋㅋㅋㅋ
페이스샵 비비크림 뜯었는데...이거도 좀 지겨워져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네랄파우더 장만!
립은
바비브라운
토니모리
썼는데
지겨워져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블론꺼 눈여겨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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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뭐든 잘 버리는 편은 아닌데 한 번 짜증나고 질려버리기 시작하면ㅋㅋㅋㅋ
레알 다신 안 쓰게 된다^,^;;;
얼굴에 닿는거다보니 좀 오래되면 찝찝한 느낌도 그렇거니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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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한국에서 화장품 살 땐
당빠 점원언니들이 맞는 색깔 다 골라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선 내가 다 해결해야하니 이거 참...?ㅋㅋ...ㅋ
화장품을 립스틱 제외하고는 그닥 까다롭게 고르는 편이 아니라서 -_-
미네랄파우더도 프라이스라인에 있는 온갖 제품 다 발라보고 겨우 하나 집어들었는데..ㅋㅋㅋ
사실ㅇ ㅣ거도, 내가 자포자기해서 집어든 거..ㅋ...
근데, 뭐 항상 남의 손만 빌릴 수 없는거니까 (지금처럼 외국 나와 있는 경우 ㅠㅠ)
이렇게 시행착오라도 해가면서 익숙해져야지,싶다며?!
뭐 어두우면
밝은 거 섞어 쓰던가 or 펄베이스 발라주지 뭐
ㅋㅋㅋㅋㅋ
라고 쉽게 생각
.....1시간전에 하면 좋았을텐데 -_- 1시간 동안 고민하다가 결론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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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츠 독학기 1.
아이엘츠 독학기 1.
1.인터넷에 무한검색했는데 생각처럼 아이엘츠 독학기는 많이 없길래 나라도 한 번 올려볼까 하고
2. 내 기억을 위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한 이기주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주에 있는 만큼 사실 아이엘츠 공부하는 대부분의 학생(혹은 워홀러)들이 선택하는 아이엘츠 공부방법은
랭귀지스쿨 등록인데!
난 이미 랭귀지 스쿨을 지겹도록^^; 다녔기 때문에 더 잘 할 자신이 없....ㅋ..ㅋ...
돈도 ㅇ벗....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일주일에 1-2번 튜터 + 독학의 조합으로 하기로 했닿
사실 혼자 있다보니 어느 점수가 한국에서 인정받는지도 모르겠고
내가 영어를 얼만큼 하는지도 모르겠고
막 그르타?-_____-
그래도...뭐..ㅋㅋㅋ 튜터랑 말이 안 통하니까 <-
호주애들이 내 말 잘 못 알아들으니까 <-
아직도 갈 길이 멀었구나 라고 생각한다 흑
-
지금까지 나의 호주 생활은
제너럴 좀 다녔고 + 캠브릿지 테스트 준비 반 다녔었따!
갠적으로 제너럴 도움 안 된다고 하는 사람도 많은데 그거 다 하기 나름?!
이 세상 어딜가도 한국인 없는 곳은 없고,
한국인 없는 곳 가 봤자 본인만 고립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다녔던 학원들은 운이 좋았던건지 나빴던건지
한 반에 많아봐야 한국인 1명 이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난 아직도 한국인 친구가 하나도 없을 뿐이고
그래서 영어는 조-금 빨리 늘 수 있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뭐 물론 아직 멀었음!
제너럴은 어차피 생활잡담이라서, 좀 널널하게 수업하는게 맞다! 진짜로! 거기다가 애들도 별로 의욕없이 ㅋㅋ 진지하게 다니지도 않고 ㅋㅋ 걍 놀러옴. 티쳐들의 수업목표도 '최대한 영어로 말을 많이 하게 만드는 것'에 지나지 않아서 틀린 말을 수정해주는 경우는 많지 않다 하지만 어떻게 생각 해 보면 '최대한 많이 말해보는것'도 나름대로 중요하지 않나 싶다. 결국 말을 해야 -> 틀린게 뭔지 아니까 말임. 나도 호주오기전에, 정말 많이 고민해서 제너럴 첨 등록한건데(!) 지금생각해보면 진짜 잘했던 것 같다^^^^^^
물론 난 짐 생각해도 영어를 젤 빨리 늘리는 방법은 교환학생 >>>> 넘사벽 >>> 어학연수 라고 생각한다. 현지애들 혹은 어느 정도 수준이 되서 온 외국애들하고 아카데믹하게 공부하고 레포트 내야 하고 하면서 어울리는 건 당연히 늘 수 밖에 없뜸! 하지만 내게 교환학생의 기회는 오지 않았으니..ㅋㅋㅋㅋㅋ 난 이거라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캠브릿지 준비반은...
난 워낙 롸이팅 하는 걸 좋아해서 (ㅋㅋㅋㅋㅋ근데 첨삭해주면 안 봄...그래서 안 늘어....^_ㅜ) 글쓰는걸 좋아했는데
유럽 + 남미애들은 ㅋㅋㅋ 아카데믹공부를 넘넘 싫어해서 진짜 죽을라고 했다!
캠브릿지 준비하면서 아이엘츠 하다 보니 셤 유형이 다 거기서 거기..여서 크게 낯설지는 않다
다만, 스피킹이 관건! 여전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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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피곤해서 내가 뭘 쓰구 있나도 몰겠네
또 봅세